서울 및 수도권 와인 할인 정보
1. [서울/송파구] 송파와인집 11월 이달의 와인 행사 (기간문의)
2. [서울] 와인나라 11월 이달의 와인 온라인 주문 (11월 1일 ~ 11월 30일)
3. [서울/강남] 보르도와인&리쿼 크리스마스 영수증 이벤트 (11월 1일 ~ 11월 24일)
4. [경기/위례] 와인브라더스 위례점 이달의 와인 행사 (11월 5일 ~ 11월 17일)
5. [서울/송파구] 보틀벙커 프랑스 와인 할인 행사 (11월 7일 ~ 11월 16일)
6. [서울/강남] 강남와인샵 와인장터 & 멤버스 위크 (11월 8일 ~ 11월 18일)
7. [서울/중구] 세이모마트 11월 1차 행사 (11월 6일 ~ 11월 15일)
8. [서울/강남] 와뱅 11월 두번째 이벤트 (11월 7일 ~ 11월 12일)
9. [전국] 와인앤모어 하반기장터 (11월 7일 ~ 11월 13일)
10. [경기/하남] 레드셀러 11월 이달의 와인 행사 (11월 1일 ~ 11월 30일)
11. [서울/망원] 망원와인마켓 11월 행사 (11월 12일 ~ 11월 13일)
12. [서울/광진구] 조양마트 11월 2주차 할인 리스트 (기간문의)
13. [서울/중랑구] 동부마트 11월 와인 단품 행사 (11월 11일 ~ 11월 14일)
14. [서울] 레드텅 멤버십 대상 패밀리 세일 (11월 15일 ~ 11월 21일)
15. [경기/김포] 떼루아와인아울렛 11월 이달의 특가 (11월 1일 ~ 11월 30일)
지방권 및 온라인,편의점 와인 할인 정보
1. [제주] 뱅뱅와인마켓 11월 첫 번째 할인 행사 (11월 5일 ~ 재고 소진 시)
2. [온라인] 1879와인 11월 1+1 & 30% 할인 (11월 6일 ~ 11월 19일)
3. [부산] 뱅투고 수영점 와인 11% 할인 (11월 10일 ~ 11월 11일)
4. [김해] 후니와인 샴페인 2종 할인 이벤트 (11월 8일 ~ 11월 14일)
5. [부산] 와인픽스 부산점 라벨손상 와인 행사 (11월 8일 ~ 11월 30일)
6. [대전] 대전와인 빼빼로데이 기념 와인 세트 (11월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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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경북 경주시 석현로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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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 경주 고속버스터미널에서 10분 (자차 기준), KTX(신경주역)에서 30분(자차 기준), 서경주역에서 10분(자차 기준), 40번 버스(화랑마을 정류장) 하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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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 주차 가능 (야외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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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 - 관리소 (오전 9시 ~ 오후 18시), 펜션 및 오토캠핑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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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 054-760-2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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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잘 안가지는 지역이 있기 마련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어딜 가려고 계획을 세우다보면, 항상 제외 되는 곳이 있다. 바로 경상도다. 이유는 항상 거리가 멀어서지만, 강원도도 문지방 닳게 다니는 것을 보면 아마 물리적 거리보다는 심리적 거리가 멀기 때문일거다. 이번에는 작정하고, 경상도 행을 선택했다. 단단히 마음을 먹고서야 떠나게 되는 곳, 경상도 경주로 떠나본다. 신라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곳, 화랑의 정신이 흐르는 경주로 가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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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하늘을 보면서 예술 작품을 경험하는 느낌을 준 이번 여행의 첫 번째 와인은 셀렉투스 2016 빈티지 와인이다.
스페인의 자랑,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티스트 국민화가 ‘오스카 마리네’가 직접 와인 라벨을 디자인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예전에 좋아하던 화가 모딜리아니의 뮤즈인 쟌느가 되살아난 느낌이랄까? 친숙하지만 깊이가 있고 특유의 묵직한 붓터치가 감각적인 라벨이다. 라벨의 디자인에서부터 이 와인의 맛을 가늠하게 한다.
보르도와 론 품종을 블렌딩 한 것을 대대적으로 홍보하는 듯, 라벨마다 작은 안내 카드를 붙여놨다. 어렵지 않게 와인에 대한 정보를 알 수 있어 좋았다. 각종 와인 커뮤니티와 블로그에서 가성비 와인, 편의점 와인으로도 많이 소개 되고 있어 어렵지 않게 이 와인을 선택할 수 있었다. 특히 여러 수상 경력이 있는데, 구매한 빈티지는 Decanter 디켄터 93점을 받은 라벨이었다. 화려한 경력과 리뷰처럼 이 와인은 구조적으로 훌륭했고, 또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중간 이상의 바디감과 스페인의 강렬한 과실미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의 쟁여템이 될 수도 있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이 와인도 고기와의 페어링이 좋다고 하는데 고기를 굽기 전에 이미 한 병을 다 마셔버렸다는 것. 예술 작품을 안주로 한 병 잘 마셨다. editor. Kat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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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캐리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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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34 1층 도토리 캐리커쳐 ( 홍대역 3번 출구 근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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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빅 사이즈 - 35,000원, 캔버스 2인 커플 캐리커쳐 - 19,000원, 1분 디자인 캐리커쳐 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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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매일 12:00~21:00 (휴게시간 16:00~17:00)
내부는 생각보다 좁지만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가 잘 돼 있어서 편안한 느낌을 받았어. 사실, 낯을 많이 가리는 편이라 그려주시는 동안 어색하면 어쩌지 걱정했는데 화가 선생님께서 스몰토크 주제를 여러 개 던져주셔서 그림을 그리는 동안 정적과 어색함 없이 잘 그리고 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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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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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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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 아래 사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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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2:00~20:20 (월, 화 정기휴무) / 11/15일까지 건강 악화로 인해 휴무시라고 하니 참고해 와플이들아!
다들 수제 옹심이 먹어봤어? 여덟은 소스부터 옹심이까지 다 수제로 만드시는데, 크고 쫀득한 옹심이가 식감이 너무 좋드라고, 또 약간 매콤해서 옹심이가 느끼하게 느껴지지 않았고 맛있는 떡을 먹는 거 같았어. 리조또로도 변경 가능하니 파스타가 질리는 와플이들은 리조또로도 꼭 먹어봐.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시킨 파스타 중에는 감자 옹심이 매운 크림 파스타가 제일 맛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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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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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6 2층 (홍대역 3번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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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12:00~23:00 (15:”00~17:00 브레이크 타임)
코보레스시 大 69,000
숙성회 大라고 생각하고 시켰는데 웬걸? 너무 예쁘지!
우니, 연어 알, 캐비아로 장식이 돼 있는데 먹기 너무 아깝드라고. 그리고 위에서 말한 것처럼 당일 공수해오는 식재료만 사용하시기 때문에, 모든 회가 너무 부드럽고 입안에서 녹아내렸어. 그리고 사진에는 잘 안 보이겠지만 뒤에 전복도 있어서 여러 가지 숙성회를 맛볼 수 있고, 꽤 여러 점을 주셔서 4명이서 모자람 없이 잘 먹었어.
해물찜 中 45,000
해물찜은 먼저 비주얼부터 압도적이야. 메뉴판에 있는 사진보다 더 퀄리티가 좋아서 깜짝 놀랐어. 먼저 불로 치즈나 다른 식재료를 녹이는 퍼포먼스를 보여주시는데 센스 있게(!) 카메라 켤 때까지 기다려주시드라고. 와플이들 보여주려고 후다닥 찍어왔어.
안에는 랍스타, 야채꼬치, 오징어, 관자, 새우, 조개, 조랭이떡이 알차게 들어가 있고 랍스타 다른 부위를 먹기 쉽게 가위도 함께 주셔. 맛은 야들야들한 랍스터와, 탱탱한 관자의 결과 식감이 다 느껴져서 정말 깜짝 놀랐어. 그리고 같이 주시는 매운 소스에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도 중화되고, 진짜 맛있드라고. 내가 올해 먹어본 해물찜 탑 3안에 들어! 정말 마음만 먹으면 혼자서 해물찜 다섯 세트는 먹을 수 있을 거 같아. editor. Ni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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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09 - 환승연애 과몰입러가 추천하는 썸 탈 때 마시기 좋은 와인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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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그 틈에서 어떠한 연애 프로그램도 보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남의 연애사 유치할 것이 뻔하고 각본 있는 드라마일게 뻔하니까, 십여 년 전 원색적인 짝 찾기 프로그램의 연장선 그뿐이라 생각했다.
하지만 세상 사람들은 달랐나 보다.
SNS며 뉴스며 어딜 가나 연애 프로그램 이야기뿐이었다.
짜여진 연애사가 궁금했던 게 아니라, 트렌드에 뒤처지는 것 같아 왠지 모르게 억울했기에 나도 그 대열에 합류하기로 했다.
이왕이면 과몰입러들이 많다는 프로그램으로.
환승연애2. 아무리 화제성이 뛰어나다지만 무엇보다도 소재가 자극적이고 납득하기 어려운 주제였기에 궁금했다.
헤어진 X와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다니.
헤어진 X가 내 눈앞에서 다른 이성과 썸 타는 걸 지켜봐야 한다니 (!)
자극 그 자체였고 몰입도는 상당했다.
예상과 달리 짜여진 대본 같은 건 없었고,
프로그램에선 누군가의 옛날 혹은 오늘을 곱씹게 하는 감정들이 쏟아졌다.
공감할 수밖에 없었고 연애 프로그램에 저항하던 나는 무너졌다.
그리고 내 눈을 사로잡은 건 술이었다.
그들은 매일 밤 술을 마셨는데 테이블에서 와인이 빠지지 않았다.
역시 썸 탈 땐, 와인만한게 없는 걸까? 매일 어떤 와인을 마시는 걸까? 궁금했다.
감정이 엉킬 때에는 와인만한게 없다.
소주는 너무 솔직하고, 맥주는 너무 가벼우니까
와인이면 적당한 감정을 드러내기 좋을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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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Submission Cabernet Sauvignon 서브미션 까베르네 소비뇽
레스토랑 와인 리스트에서도, 가까운 와인샵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서브미션 까베르네 소비뇽.
와인에 익숙치 않은데, 쉽게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추천이다. 미국 까베르네 쇼비뇽 와인이라 상당한 바디감을 가지고 있지만, 부드럽게 느껴지는 과실향 덕분에 바디감에 비해 분위기를 즐기며 쉽게 마시기 좋은 와인이다. 가격 또한 부담 없으니, 데이트할 때 마시기 좋은 레드와인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홍대 드링크잇 2만 원대 ~
2. Schlumberger Cuvée Klimt Brut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
라벨부터 로맨틱하고 노골적이다. 오스트리아 와인이라 생소하겠지만 마셔보면 곧 익숙하다. 단단하고 힘 있는 기포를 가지고 있는 스파클링 와인인데, 한 입 마셔보면 서로 쳐다볼 수밖에 없는 - 눈 맞춤하기 좋은 스파클링 와인이다. 사과 향과 함께 피어오르는 시트러스의 상큼한 맛. 혹시 술을 잘 못하더라도 계속 홀짝이게 만들 수 있는 마법의 맛을 가지고 있다. 혹시 이제 썸을 끝내고, 연애를 시작하고 싶다면 클림트 키스 뀌베 브뤼를 마셔보자.
홍대 드링크잇 3만 원대 ~
3. Two HandsAngels' Share Shiraz 투핸즈 엔젤스 쉬라즈
더 할 나위 없이 맛있는 와인을 마시며, 데이트를 하고 싶다면 투핸즈 엔젤스 쉬라즈다. 안주 없이 마셔도 될 만큼 훌륭한 플레이버를 가지고 있는 투핸즈 엔젤스 쉬라즈는 와인샵에 쉽게 볼 수 있는데, 그 혹은 그녀와 데이트하며 마실 와인을 함께 고르러 가는 중이라면 망설이지 말고 멋있게 이 와인을 골라보자. (늘 마셔왔던 와인인 것처럼) 검은 과실 향 속에 숨겨진 스파이시한 맛. 우리 관계가 이제 조금 더 무거워져도 되겠다 싶을 때 마셔보도록.
홍대 드링크잇 3만 원대 ~ editor. Clod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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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 뭐였더라 하는 그들이 추천하는 썸 탈 때 좋은 와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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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님들이 알고 싶은 혹은 에디터가 다뤄줬으면 하는
와인과 관련된 이야기가 있다면 아래 링크에 남겨주세요!
그 밖에 자유로운 의견을 남겨주셔도 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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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명의 와이넵 에디터가 만들었어요 -
🧀 Kate : 마음만큼 못 먹고, 의지만큼 못 마시지만 즐겁고 맛있는 인생
🎵 Clody : 매일 듣고, 자주 마십니다. 에어팟은 이미 장기가 되었습니다.
🎬 Hottae : 와인? 영화로 정복해보겠습니다.
📚 Ohely : 와인 마시기 위해 책을 읽는 주정뱅이 독서가
💝 Nini : 오늘 어디갈지 고민된다면? 니니를 찾아주세요!
🍷 Maewoning : 애주가의 와인 지식, 술은 마시는 것도 공부죠!
⚽ Brian : 스포츠와 와인을 한 번에 사로잡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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