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만의 와인 공간이 되어줄게요.

2022. 11. 18.

님만의 와인 공간이 되어줄게요.

2022-21호

서울 및 수도권 와인 할인 정보

1. [서울/마포구] 치즈비노 와인샵 11월 데일리 특가세트 (기간문의)

2. [서울/동대문구] 삐에로마켓 1주년 행사 (11월 12일 ~ 11월 24일)

3. [서울/강동구] 스타보틀 올림픽공원점 11월 와인 행사 (11월 11일 ~ 11월 27일)

4. [전국] 와인앤모어 DRINKS OF THE MONTH (11월 16일 ~ 12월 6일)

5. [서울/서초구] 와이너리테누타 칠레와인 2병 이상 구매 시 10% 할인 (11월 17일 ~ 11월 23일)

6. [서울/창원/광주] 보틀벙커 블랙벙커데이 프로모션 (11월 17일 ~ 11월 26일)

7. [경기/하남] 고리와인샵 미사점 깜짝 쁘띠 장터 (11월 17일 ~ 11월 20일)

8. [서울/성동구] 와인픽스 성수점 라벨 손상 와인 & Petit Clearance Sale (11월 17일 ~ 재고 소진 시)

9. [경기/성남] 고리와인샵 수내점 블랙 프라이데이 (11월 17일 ~ 11월 20일)

10. [경기도 외] 루다와인상점 블랙프라이데이 (11월 22일 ~ 11월 30일)

11. [서울/중랑구] 동부마트 와인 단품 행사 (11월 18일 ~ 11월 21일)

12. [서울/마포구] 리틀베러 Happy Hour 10% 할인 (11월 18일 ~ 11월 20일)

13. [서울] 와인갤러리 블랙프라이데이 (11월 18일 ~ 11월 24일)

14. [서울 외] 마릴린와인365 전 지점 겨울 맞이 전품목 할인 행사 (11월 17일 ~ 11월 30일)

15. [서울/종로구] 인덕플라워앤와인 단품 전체 특가 (11월 17일 ~ 재고 소진 시)

16. [서울/광진구] 새마을구판장 11월 3주차 행사 (11월 18일~11월 24일)

지방권 및 온라인,편의점 와인 할인 정보

1. [제주] 뱅뱅와인마켓 11월 두번째 행사 (기간문의)

2. [광주] 루다와인상점 상무점 11월 16일 가오픈 이벤트 (11월 16일 ~ 12월 31일)

3. [전주] 디오니스토어 전주본점 11월 와인 행사 (11월 12일 ~ 재고 소진 시)

4. [김해] 후니와인 11월 이벤트 특가 와인 (11월 15일 ~ 11월 21일)

5. [충북] 오렌지보틀 충북혁신도시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 와인 30% 할인 (11월 21일 ~ 11월 26일)

할인정보 더 자세하게 확인하기

안녕하세요.

전국 초특가 와인, 가성비 와인 할인 정보만 모아놓은 공간,

와이넵 – 와러기 할인점 와인꾸러기 Bella입니다.

오늘도 저희 할인점을 찾아주신 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새 입동이 지나고 진정한 겨울이 다가오고 있는데요.

올해가 이제 2달 남짓 남았다는 사실, 다들 실감하고 계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아직 춥지가 않아 오늘은 반팔에 롱 가디건을 걸쳤는데

하나도 안 춥더라고요. 이러다가 또 확 추워지겠죠?

다들 훅훅 급변하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세요. 올해는 독감이 정말 독하다고 하더라고요.

날이 추워지면 또 알코올로 몸을 덥혀 줘야겠죠? 몸을 덥히기 위해 이곳에 방문했습니다.

역삼동, 와인공간 함께 만나보실까요?

EP.13 와인이 넘치는 공간, 와인공간

국가별로 진열된 깔끔한 공간!

와인공간은 위 사진과 같이 국가별로 와인을 배치해 깔끔한 공간을 자랑합니다. 매장 인테리어는 인스타 감성이 넘치는 느낌은 아니지만 원하는 와인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조명도 따뜻하지만 밝은 조명이라 원하는 와인을 더욱! 쉽게 찾을 수 있었습니다.

가성비 넘치는 와인들이 가득한 공간!

저렴한 와인들이 많아 와인 초심자분들도 편안한 마음으로 방문 가능한 와인공간! 직원분들도 원하는 가격대와 취향에 따라 친절하게 응대해 주셔서 편안하게 고를 수 있었답니다.

짜잔! 11월 이달의 와인!

1. 티나찌 프리미티보 20

2. 코만도 지, 엘 옴브레 발라 17

3. 생콤, 생 조셉 19

4. 루이막스 샤블리 생쟝 19

5. 샴페인 모리스 베셀, 브륏 로제 NV

6. 도츠, 아모르 드 도츠 11

위의 와인들은 와인공간 이달의 추천 와인으로 현재 할인 행사 진행 중이니 꼭 둘러보세요~! 저도 티나찌 프리미티보 20, 코만도 지, 엘 옴브레 발라 17, 샴페인 모리스 베셀, 브륏 로제 NV를 구경하고 왔답니다! 행사 와인들은 한쪽 면에 진열해놓아 보기 편했는데요! 착한 가격으로 행사 중이니 시간 되실 때 방문해 보세요. ^^ editor. Bella

미슐랭 레스토랑도 같이 운영해?

와린이를 위한 와인 기본 용어

와인 초보자들에게 본인 취향에 맞는 와인을 찾는 일이란 굉장히 어렵다. 추천을 받으면 바디감, 타닌 등 어려운 용어가 나오기 마련이다. 오늘은 와린이들을 위해 맛의 기본 구성 요소들을 소개하겠다. 이 글을 통해 조금이라도 본인 취향 와인을 설명할 수 있기를 바란다!

1. 당도(Sweetness)

말 그대로 당도, 와인의 맛 중에 달콤한 정도를 뜻한다. 당도는 맛의 풍미와 균형감을 결정하는 데 큰 역할을 한다. 와인의 당도는 발효 공정 후 와인 속에 남아 있는 설탕 때문에 생긴다. 발효가 멈춘 후 남아 있는 당의 함량에 따라 와인의 단맛이 결정된다. 설탕이 없으면 드라이 와인(Dry Wine) 반대로 설탕이 많아 달콤하다면 스위트 와인(Sweet Wine)으로 구별된다. 달달한 와인을 마시고 싶다면 스위트한 와인 혹은 드라이하지 않은 와인으로 추천을 받아보자! 참고로 과일 향이 풍부하면 드라이해도 어느 정도 달게 느껴질 수도 있다.

2. 산미(Acidic)와 산도(Acidity)

산미는 와인의 신맛을 의미하고 산도는 와인에서 느끼는 신맛의 정도를 가리키는 말이다. 산도는 와인을 시큼하게 만든다. 시큼한 맛이 나는 와인부터 새콤하면서도 상큼한 와인, 날카롭게 쏘는 와인, 부드러운 와인, 생기 있는 와인 등 표현할 방법이 많다. 와인의 산도가 높으면 와인 빛깔에서 광채가 느껴지고, 숙성에도 색이 잘 보존된다.

3. 바디감(Body)

와인을 마실 때 입안에서 느껴지는 묵직함의 정도를 의미한다. 맛의 점성도, 농도나 질감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무게에 따라 라이트바디, 미디엄바디, 풀바디로 나뉜다. 라이트바디는 쉽게 넘어가는 데일리 한 와인, 미디엄바디는 중간 무게, 풀바디는 무겁고 진한 맛의 와인을 말한다. 알코올 도수가 높을수록, 더 점성이 강해지기 때문에 진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다. 쉽게 꿀꺽꿀꺽 마시고 싶은 날엔 라이트바디를, 조금씩 진득하게 앉아서 마시고 싶을 때에는 풀바디를 추천한다. editor. Stella

타닌? 탄닌? 이건 뭐더라?

나와 너, 그리고 우리

유명한 드라마 대사가 있죠. "우리라고 했다." 드라마의 남자 주인공이 자신의 직장 상사가 '우리 애'라는 표현을 써서 감동을 받았을 때 나온 속마음인데요. 저도 우리라는 말을 참 좋아합니다. 왜냐하면 '우리'라는 말은 말하는 화자가 포함된 1인칭 대명사이기 때문인데요. 즉, 나와 너를 포함하여 나타내는 단어이죠. 독립된 개체인 나와 너를 한데 묶을 수 있는 정감 가는 단어, 우리. 연말이 가까워져오며, 혼자보단 둘이, 또는 여럿이 보내고 싶은 분들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너희'보다 '우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들의 모임이 많아졌으면 하는 요즘입니다. 오늘은 '우리'로 시작하는 책 2권을 와인과 함께 페어링 해드리겠습니다.

우리는 타인의 삶의 질량을 평생 몰라

작년 우리나라 한 해 동안 자살로 인한 사망자 수는 약 17만 명. 10만 명당 26명의 사람들이 자살로 생을 마감하는 자살률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스스로 목숨을 끊은 사람들만이 가는 사후세계에 떨어진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우리의 질량'입니다. '이곳'의 이름은 책 속에서 등장하지 않습니다만 여긴 한 가지 규칙이 있습니다. 아니, 규칙이 아니라 의무라는 표현이 더 맞겠네요. 이곳에 떨어진 사람들은 모두 생전에 목에 없던 엉킨 실타래 매듭이 생겨납니다. 그리고 모두 이 매듭을 풀어야 하죠. 이 매듭은 특이합니다. '이곳'에 있는 사람들과 스킨십을 해야만 풀리죠. 그러면, 이 매듭을 풀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안식을 취할 수 있습니다. 이유가 너무 사소한가요? 하지만 이곳에 떨어진 사람들이 가장 원했던 것 아닐까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의 중력 안으로 타인의 고통을 가져다 놓고 그 무게를 가늠하려 하기 때문에 타인의 고통을 자신의 고통보다 가볍게 여기기 쉽습니다. 마치 다리가 잘린 타인을 보는 것보다 자신의 오른손 엄지손가락의 거스러미가 더 아픈 것처럼요. 청년 빈곤의 상징이라 할 만큼 절박하고 힘들게 살아온 서진으로서는 자신과 반대되는 환경에서 살아온 건웅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건웅 역시 서진을 사랑하면서도 서진의 처지를 쉽게 짐작하지 못합니다. 결국 둘은 죽고 난 후에야 각자의 사정이 지닌 '질량'을 알게 되죠. 내가 가진 삶의 질량이 너무 버겁고, 힘들 때 옆에서 그 질량을 가져갈 사람이 모두에게 존재하기를, 그리고 타인의 질량을 살펴보고, 가져올 수 있는 그런 사람들이 되기를 바라게 됩니다.

주인공의 삶이 너무 팍팍하게 느껴져 속이 답답해질 수 있기 때문에 스파클링 와인으로 가져와봤습니다. 꼬르베쪼 프로세코 로제 엑스트라 드라이 와인으로 이태리를 대표하는 스파클링 와인입니다. 사진에서 보이시겠지만 보틀 디자인이 굉장히 매력적인 와인입니다. 꼬르베쪼 와인 바틀은 미끈하지 않고 세공된 느낌의 복합적인 패턴이 있는 형태인데, 실제로 보면 유리에 반사되고 굴절되는 느낌이 매우 아름답게 느껴진답니다. 청포도인 글레라 품종 85%에 적포도인 피노누아 15%를 블렌딩해서 핑크 빛깔을 만들어 냈습니다. 상큼하면서도 신선하고 깔끔한 터치가 인상적인 와인이죠. 생선 튀김류와 잘 어울리니 참고하세요! editor. Ohely

책 - 우리의 질량, 설재인

와인 - 꼬르베쪼 프로세코 로제 엑스트라 드라이, 3만 원 후반대

(현재 와인스코프 와인샵에서 프로모션중)

고양이 발바닥 감촉의 와인도 있다고?

안녕하세요 오래간만에 인사드리는 포. 식. 자입니다. 요즘 정말 스포츠 관련 소식들이 뉴스를 꽉 채우고 있는데요. 가을 야구를 끝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까지 다양한 소식을 접할 때마다 벌써 한마음으로 응원하는 광경들이 펼쳐지네요. (특히 집에서 축구를 보다가 위층 아래층이 같이 환호성을 지르는 의도치 않은 콜라보 함성 기대하겠습니다.)

2002 월드컵의 ‘2’의 기운을 받아 모든 국대 선수분들 부상 없이 후회 없는 경기 펼치길 기원하며 특히 주장 손흥민 선수! 더 이상 부상은 아니 되옵니다. 국보세요. ㅠㅠ 자 그럼 오늘의 포식자~ 시작하겠습니다.

GS25에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을 기념하며 이색 와인 시리즈를 출시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가 많은 축구팀들의 국기를 활용해서 라벨을 표현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귀여워서 소장하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왜 하필 돼지 이미지로 디자인했을까?? 알아보니 위 와인의 이름이 ‘르 쁘띠 꼬쇼네’고 불어로 작은 돼지를 뜻한다고 합니다.

와인에 대해 조금 더 자세히 설명을 드리자면 프랑스 랑그독 지방에서 연중 따뜻한 햇살을 받은 상품이라 적절한 산도와 밸런스가 인상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어 원래 가성비 와인으로 인기가 많다고 하네요. 하지면 여기서 대박 소식 ~ 위 와인을 구매 후 음용 사진을 올린 고객 대상으로 한국 국가대표 유니폼 경품을 추첨으로 제공한다고 해요. 이번 국가대표팀 유니폼이 너무 멋져 눈길이 갔는데..

이정도면 이번 경기 있는 날 치맥이 아니라…. 응원의 기운을 담아 와인을 마시면서 즐겨볼 만하지 않을까요? (마지막 술을 와인으로 피니쉬 하든??) editor. Hottae

와인 함량 높인 ㅁㅎㅅ 출시?